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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후회없이 2016년을 보내요

이제 달랑 한장 남겨진 2016년의 달력을 보며 찢겨져나가 11장의 달력과 함께 11개월의 추억들이 스쳐간다. 아니, "추억"이라는 아름다운 단어속에 넣어두기엔 너무도 가슴시린 일들이 있었다. 좀 더 잘 할걸 좀 더 열심히 할걸 좀 더 생각하고 할걸 혹은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후회들과 아쉬움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그가그립다 2016.12.21 조회수 3172 댓글 0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 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끓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요맨~ 2016.12.20 조회수 3096 댓글 0

[자유게시판] 지리산을갈까?

지리산을갈까? 거제도를 갈까? 경주라도 다녀올까? 공기 좋은 겨울산을 다녀올까? 바다내음 가득한 성난파도를 동해바다에 가면 볼 수 있을까? "떠남"이 그리운 건 "비우기" 위함인데 떠난다 한들 비워질 마음이 아니기에 괜시리 봉화를 그리워하고 조관우의 ♡그가 그립다♡를 돌려듣고... 귀를 막자.. 눈을 감자.... 내게는 참으로 비겁한 한 주 였습니다. 잊기위한 몸부림으로 매장 위치를 바꾼다고 뒤집어 놓고 삼일을 치우지 못한 어수선한 이곳에 오늘은 유난히도 상담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제야 겨우 한 숨을 돌리고 몇일째 붙잡고 다시 읽던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의 끝장을 놓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다시 읽기 시작한 이 책의 끝장을 넘기고 기사를 올리고 싶은 오기에 시간이 늦었네요. 다행히도 오늘이 가기전에 기사를 올립니다. 매장은 아직도 뒤집어 놓은 그대로입니다.  
사공이많으면 2016.12.19 조회수 3237 댓글 1

[자유게시판] [맞춤형 최저가] 12월 추천 암보험 의료실비보험 [1초 보험료..

[맞춤형 최저가] 12월 추천 암보험 의료실비보험 [1초 보험료 계산] 내년 보험료 변동!! 보험료 20% 인상 예정입니다. 의료실비보험,암보험 고객입맛 맞춘 상품 쏟아진다   30년차 보험전문가가 최적으로 보험료 무료 상담 해드립니다.   보험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비교사이트   50세~75세 가입 OK / 병력이 있으셔도 OK / 현재 통원중 이라도 OK             의료실비보험 1초계산 : http://silbi-bohum.com/?num=255512         암보험 1초계산 : http://am-bohum.com/?num=255512       태아보험  1초계산 :  http://child-mall.co.kr/?num=255512         자동차보험 : http://car-direct.co.kr/?num=255512       치아보험 : http://my-dental.co.kr/?num=255512           메리츠화재몰 : http://direct-online.kr/meritz/?num=255512       흥국화재몰 : http://direct-online.kr/hk/?num=255512       동부화재몰 : http://direct-online.kr/dongbu/?num=255512       KB손해보험몰 : http://direct-online.kr/kb/?num=255512       삼성화재몰 : http://direct-online.kr/samsung/?num=255512       MG손해보험몰 : http://direct-online.kr/mg/?num=255512       한화손해보험몰 : http://direct-online.kr/hanwha/?num=255512             1.자동이체,급여이체 할인 1% 절약 보험료 자동이체 시 1%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금액 같지만 10년,20년간 납입하게 되면 꽤 큰 금액을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2.부부 한정 특약 15% 할인 자동차보험의 경우 부부한정 특약을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운전자를 부부로 한정해서 특약을 맺을 경우 할인이 가능합니다.   3.건강체할인특약 10% 할인 1년이상 흡연을 하지 않고,비만지수,심전도 등이 정상일 경우 보험료의 10% 를 할인 받습니다. 대한생명(5~10%),알리안츠생명(5~10%),삼성생명(7~12%),흥국생명(7~10%),교보생명(6~11%),미래에셋생명(8~12%),금호생명(5~10%),동부생명(7~8%),동양생명(5~10%),매트라이프(10~15%),푸르덴셜(8~10%),신한생명(8~10%)   4.1인한정특약 18% 할인 자동차보험의 경우 본인만 운전 할 수 있는 1인 한정특약 시 보험료 18%를 할인 받습니다.   5.월납보다 일시납,연납 1-2% 할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을 이용한다면 1-2%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6.매년 보험료 인상 전 가입 3-5% 절약 매년 보험료는 인상 되므로 인상되기 전에 가입 한다면 이것 또한 보험료 절약의 한 방법입니다.   7.고액납입은 1-2%추가할인 연금같은 저축형인 경우 월 50만원이상은 보통1%,100만원이상인 경우 보통 2% 할인을 받습니다.   8.보험비교사이트의 민영의료보험비교를 통한 보험비교견적 10% 절약 보험사에 직접가입하는 것 보다는 각 보험사보험상품을 백화점 형태로 파는 보험사이트에서 보험비교견적을 받는 다면 10% 이상은 보험료절약이 가능합니다.     보험료 인상 소식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 하세요.     보험사별 보험료는 천차만별!! 비교 해 보지 않으면 손해 볼지 모릅니다!!   자녀 보험선택!! 선물이 중요 한게 아니죠?! 충분한 보장에 최적화된 보험료 상품을 만나세요   노후를 위한 연금상품 / 큰 돈 드는 치과 치료 미리 준비 하세요          
이아름 2016.12.18 조회수 11571 댓글 0

[자유게시판]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가 왔네요.

음주는 항상 적당히!! 
마음심 2016.12.18 조회수 3090 댓글 0

[자유게시판]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것은 위대하기만 합니다  
工工工工 2016.12.16 조회수 3225 댓글 0

[자유게시판] 7년만에 암보험,의료실비보험 최저가 보험 출시!! [당뇨 고혈압..

  7년만에 암보험,의료실비보험 최저가 보험 출시!! [당뇨 고혈압이 있어도 ok] 30년차 보험전문가가 최적으로 보험료 무료 상담해드립니다. (ks자산관리에서는 정보통신법에 의해 개인정보는 절대 유출하지 않습니다.)   보험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비교사이트 < 빠른 상담 바로가기 >   경력 20년차 보험전문 플래너가 친절히 무료상담해드립니다.    내년 2017년 1월 보험료 최대30%인상 확정     ( 무료상담, 무료견적신청, 월 수입에 맞게 무료보험리모델링 )     < 빠른 상담 바로가기 >      - 견적은 팩스나 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 의료 실비보험 인기있는 이유 ★   1. 소소한 질병부터 각종 성인질환 및 암 까지 보장해 줍니다. 나이가 점차 들면서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소소한 질병뿐만 아니라,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 성인질환 등의 진료비를 보장해 주어 갑작스럽게 큰 목돈이 나가는 걱정을 덜어 줍니다.   2. 일상생활 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상해 치료비를 보장해 줍니다. 디스크나 상해, 타박상, 철과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상해를 보장해줍니다.별도의 상해보험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질병 이나 미래 질병 치료비까지 보장 해줘 든든합니다. 조류독감, 광우병, 신종플루뿐 아니라 추가적인 신종질병들이 발견된다 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MRI,CT등 각종 검사비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비급여 항목인 MRI, CT 검사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의료실비보험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검사비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미리 준비해 두지 않는다면 이러한 비용은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1.자동이체,급여이체 할인 1% 절약   -보험료 자동이체 시 1%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금액 같지만 10년,20년간 납입하게 되면 꽤 큰 금액을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2.부부 한정 특약 15% 할인   - 자동차보험의 경우 부부한정 특약을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운전자를 부부로 한정해서 특약을 맺을 경우 할인이 가능합니다.    3.건강체할인특약 10% 할인   -1년이상 흡연을 하지 않고,비만지수,심전도 등이 정상일 경우 보험료의 10% 를 할인 받습니다. 대한생명(5~10%),알리안츠생명(5~10%),삼성생명(7~12%),흥국생명(7~10%),교보생명(6~11%),미래에셋생명(8~12%),금호생명(5~10%),동부생명(7~8%),동양생명(5~10%),매트라이프(10~15%),푸르덴셜(8~10%),신한생명(8~10%)    4.1인한정특약 18% 할인   -자동차보험의 경우 본인만 운전 할 수 있는 1인 한정특약 시 보험료 18%를 할인 받습니다.    5.월납보다 일시납,연납 1-2% 할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을 이용한다면 1-2%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6.매년 보험료 인상 전 가입 3-5% 절약   -매년 보험료는 인상 되므로 인상되기 전에 가입 한다면 이것 또한 보험료 절약의 한 방법입니다.    7.고액납입은 1-2%추가할인   -연금같은 저축형인 경우 월 50만원이상은 보통1%,100만원이상인 경우 보통 2% 할인을 받습니다.    8.보험비교사이트의 민영의료보험비교를 통한 보험비교견적 10% 절약   -보험사에 직접가입하는 것 보다는 각 보험사보험상품을 백화점 형태로 파는 보험사이트에서 보험비교견적을 받는 다면 10% 이상은 보험료절약이 가능합니다.     < 빠른 상담 바로가기 >   [ 치아보험 1초 계산 ]   [ 자동차보험 1초 계산 ] [ 태아/어린이보험 1초 계산 ]              의료실비보험 1초 계산       암보험 1초 계산               치아보험 1초 계산       자동차보험 1초 계산       태아/어린이보험 1초 계산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의료실비보험,암보험,함방보험,정신질환보험쌍둥이보험,교육보험,100세종합보험,어린이보험,실버보험,종신보험,태아보험,간병보험,실버암보험,운전자보험,연금보험,치아보험등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료 설계는 물론 보험리모델링까지! 무료상담 진행 중!  
더나은보험 2016.12.16 조회수 11361 댓글 0

[자유게시판] 세계은행(the World Bank)과 기네스 세계기록 (Gui..

말레이시아~가장많은 고무 장갑을 생산하는 국가 (the world's largest producer of rubber gloves) cheese와 pizza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노르웨이~ coffee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네덜란드~~ facebook을 가장자주 사용하는 나라는 캐나다~ 동성애(gay)가 가장 많은 나라는 파키스탄~~~ 가장 높은 행복지수(the highest happiness index)를 가진 나라는~콜롬비아 가장 불행한 국가는 ~~토고~~~ 미각이 예민한 식도락가(discerning foodie)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일본 억만장자(billionaire)가 가장많아 가까이 어울리기 쉬운곳은~영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the healthiest )나라는 싱가포르~~  
olle 2016.12.16 조회수 6010 댓글 4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인사드려요

반가워요
만두만드 2016.12.15 조회수 3010 댓글 0

[자유게시판] 1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점점 멀어져 가는 시간을 앞에 두고 당신은 무슨 생각에 잠기시나요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온 시간을 뒤로하고 당신은 또 무슨 꿈을 꾸시나요 날마다 정성스레 가꾸어 온 삶의 밭에 봄날의 푸른 잎과 향기의 꽃 뜨거운 눈물로 익은 보람의 열매를 기억하며 등잔 같은 당신의 겨울밤을 위해 마음의 두 손을 모으고 아늑한 평온을 기도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당신보다 추운 누구에게 선뜻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주지 않던가요 당신의 마음으로 세상은 따뜻해요 얼어붙어 깨질까 두려운 12월의 유리창에 당신을 닮은 하얀 눈이 인고의 꽃으로 피어나는 계절 또 한 해의 행복을 소망하는 당신의 간절한 기도에 귀 기울이는 동안 나는 작은 물방울의 떨림으로 얼지 않는 당신의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사막에서 길어 올린 한잔의 물이 희망의 정원에 파아란 새싹을 틔울 것을 믿습니다 허리를 휘감는 바람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당신에게 은은한 위로의 차 한잔 건네며 이 한마디 꼬옥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한 해는 휼륭했노라' 고..  
12월 2016.12.15 조회수 3390 댓글 1

[자유게시판] 넘넘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도깨비18 2016.12.14 조회수 2864 댓글 0

[자유게시판] 징그러워도 맛은 있네요

 
under 2016.12.14 조회수 3032 댓글 0

[자유게시판] 눈이 엄청나게 내렸네요

무섭습니다
콜린 2016.12.13 조회수 3026 댓글 0

[자유게시판]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음악같은친구 2016.12.12 조회수 3280 댓글 1

[자유게시판] 어제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탄핵도 가결되고 가게도 계약되었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이정현 2016.12.11 조회수 3090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탑키즈가 오늘 가입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가져가고 싶습니다 꼭 창업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탑키즈 2016.12.09 조회수 2975 댓글 0

[자유게시판] 오전에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지금은 하늘이 맑아졌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물안개 2016.12.08 조회수 3063 댓글 0

[자유게시판]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모를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게돼죠?

요즘 나라안 밖이 모두 심란해서 다들 마음이 안좋으시죠? 저도 반짝반짝 눈망울로 재잘거리는 사랑이들을 보면 더 심란해지긴해요 아이들이 웃을수 있는 미래가 오겠죠? 
이영보기괴 2016.12.08 조회수 2915 댓글 0

[자유게시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톨스토이 단편선 세 가지 질문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두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질문 때문에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많은 학자와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마음을 흡족하게 할 답은 없었습니다. 급기야 왕은 지혜롭다고 널리 알려진 한 성자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밭을 일구고 있는 그 성자에게 다가가서 이 세 가지 질문을 말했지만 성자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성자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왕은 다친 그를 외면할 수 없어 정성껏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가족들이 죽임을 당해 복수하고자 왕을 시해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으로 쳐들어갔다가 병사들에게 다친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정을 들은 왕은 그를 용서했습니다. 왕은 궁으로 돌아가기 전, 성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성자는 이미 답은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사람은 누구인지, 일은 무엇인지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바로 지금 하는 일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세요"" 
GAte7 2016.12.07 조회수 3029 댓글 0

[자유게시판] ㅡ그들은 나를 기다려 주는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는 그리운 사람을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잠시 떠난 향기님들 잠시 바빠 못오는 분들을 말없이 기다려 주면 어떨까요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돌아 오겠지요 
4채 2016.12.06 조회수 3303 댓글 1

[자유게시판] 구절초 이야기

하늘나라에 옥황상제를 보필하는 선녀가 있었는데 이 선녀는 꽃을 너무도 좋아한 나머지 틈만나면 꽃을찾아 돌아다녀 옥확상제 보필에 소홀하게 되자 끝내 지상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지상에서 쫓겨나 살던 선녀는 마음씨가 착한 시인 농부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고을의 사또가 아름다운 선녀를 탐내 선녀를 옥에 가두고 남편에게 내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내기는 농부가 시인인줄 모르고 시짓기 내기를 하였으나 시만짓고 살던 농부를 이길수는 없었다 합니다. 그러자 사또는 말타기 시합을 하자며 두번째 내기를 제안했고 시합이 시작되자 사또의 말이 미친듯이 날뛰어 사또는 두번의 내기에 모두 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사또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옥에 가둔 선녀에게 갖은 고문을 가하며 숙청 들것을 종용했으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도 선녀는 절개를 꺾지 않았고 급기야 이소문은 임금님에게 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사또는 선녀를 풀어주게 되었으나 너무도 심한 고문에 시름시름앓다가 끝내 죽고 말았습니다. 선녀를 너무도 사랑했던 시인농부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곧이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이듬해 가을 선녀가 떠났던 무렵이 되면 집주변을 하얗게 물들이며 이 꽃들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꽃수다 2016.12.05 조회수 3163 댓글 1

[자유게시판] 나홀로산행

일행들과 함께 산행하기 쉽지 않을꺼 같아 택한 두번째 코스 다른 분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주차장 쪽에서 오르는 산행길 혼자서 오르고 또 올랐다 처음에는 멀지 않다는 말에 오르고 두갈레 길에선 그나마 쉽다는 길을 택해 다른 산악회 사람들하고 떠밀려 가다시피 올랐다 월출산 산행에서는 구름다리를 봐야 한다고 그러는데 아무 생각없이 오르다 보니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조금만 가면 되겠지 그러나 혼자서는 너무 힘든길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 충전을 제대로 못해서 휴대폰 커짐 일체형이라 여분 배터리도 없고 보조 배터리도 충전이 안 되어 있어서 우리 산악회 회원들 사진 찍었음 밴드에 올리는데 그것도 확인 못해 가다보면 만나겠지 하는 막연함에 구름다리까지 올랐다 구름다리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림 아침에 준 일정표 지나가는 분한테 휴대폰 빌려 전화 통화를 했다 정상에서 구름다리로 내려 오는중이라고 왔던길로 내려 가라고 그러시는데 혼자 가려니 엄두가 안나서 또 기다림 선두로 한분이 오신다 울컥
조희정 2016.12.05 조회수 2845 댓글 0

[자유게시판]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청담동막가파 2016.12.04 조회수 3126 댓글 0

[자유게시판] If I be elected president

아웃사이더(outsider)인 대통령 후보로 나올때 1percent의 지지율로 impossible(불가능한) 했는데~final winner(최후의 승자)가 된~~~~~ American president(미국대통령)에 당선된~~~ Donald Trump의 말버릇을 알아보면서 영어를 익히려합니다~~~ 12월 미국 공화당 후보 9명중 트럼프가 가장 쉬운 어휘 (the easiest vocabulary)를 썼다네요~~~ We will have a great, great country, better than before.(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위대한 나라를 가지게 될것이다) 3음절이 넘는 단어는 거의 없었다네요~~~ 9~10세 수준 초등학생(elementary students)도 이해할 정도로 쉬운말이었다네요 후보자들의 vocabulary(어휘) sentence(문장)을 분석한 결과~다른 후보는 중학교 수준인 반면에~ 트럼프는 초등수준이었다네요~~~ terri ble(꿈찍한) good(좋은) bad(나쁜) huge(거대한) great(위대한)...이런 단순한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유권자(voters)들의 귀를 파고 들었다네요~~~ 원고없이 옆사람과 쉬운말로 대화 하는듯한 연설이 효과(effect)를 봤다네요 며칠전 통화에서 한국인에 대해~~~~~~ fantastic people(아주 멋진 사람들) 이란 말을 여러차례 썼다고 합니다~~~~ I am with you.(난 여러분과 함께 한다) 영어를 배운지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 있는 듣기 좋은말이다 ~~~ amazing(놀라운) beautiful(아름다운)등과 함께 그가 유세때 수천번 쓴말이라고 한다~~~ 제 생각인데~이런 쉬운 어휘가~많은 유권자들에게 친밀감을 주고~어려운 사람들에게 좀더 가까이 가서~표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수많은 scandal(스캔들)에도 불구하고~전 세계를 움직이는 leader가 됐다~물론~이런한 듣기 좋은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violent demeonstration (폭력시위)을 하고 있단다~~~ 우리 나라는 세계가 부러워 하는 비 폭력 시위을 하는데 (non-violence demonstration)~~~~~~~~~~ 말은 쉬운말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는데~~~ 쉬운 어휘 보다는 재벌인 그의 내심은 어떤지 지켜봐야 되겠네요~~~~~ 지금 혼란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안정시키기 위해 쉬운 말을 쓰면서~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전보다 더 위대한 나라가 될겁니다 (We will have a great country better than before) 을 실천하는 new leader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은초딩 2016.12.02 조회수 3079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가입인사드립니다 (_._)

가입인사드립니다 (_._) 꾸벅
움 2016.12.02 조회수 2944 댓글 0

[자유게시판]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나를 만들어갑니다. 알게 모르게 수년이 지나면 내 습관이 나를 얼마나 변하게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0년이 지나고나면 작지만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가는 성공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 항상 긍정의 말만 하는 습관, 남에게 뭔가 주는 것을 기뻐하는 습관, 문제만 제시하지 않고 대안도 제시할 줄 아는 습관, 그런 습관들을 만들며 승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나쁜 습관들은 하나씩 지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 좋은 행동을 늘 반복으로 그 반복들이 모여서 좋은 습관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부자되자 2016.12.01 조회수 3185 댓글 1

[자유게시판] 그게 진짜 웃음입니다

하하하 (下下下) 먼저 자신을 낮추고   호호호 (好好好) 즐거운 표정으로   희희희 (喜喜喜) 좋은 것만 생각하며   허허허 (虛虛虛) 마음을 비워   해해해 (解解 解) 감정의 찌꺼기를 내다 버리는...   그게 진짜 웃음입니다.
smile2 2016.11.30 조회수 2934 댓글 0

[자유게시판]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만 가슴에 품고 살면 인생은 언제나 봄날~ 입니다.
봄날 2016.11.30 조회수 3152 댓글 0

[자유게시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두 천사가 여행 도중 어느 부자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부자는 천사들에게 수많은 객실 중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 주었다. 두 천사가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주었다. 젊은 천사가 "아니, 우리에게 이렇게 대우하는 자들에게 그런 선의를 베풀 필요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늙은 천사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밤 두 천사는 가난한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농부인 집주인 부부는 자신들도 부족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침대까지도 내주었다. 다음날 아침, 농부 내외가 암소가 죽은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죽은 암소는 그들이 우유를 짜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유일한 소득원이었다. 이것을 보고 젊은 천사가 화가 나서 늙은 천사에게 따졌다. 부잣집은 모든걸 가졌으면서 불친절 했는데도 도와 주었으면서 궁핍한 살림에도 자신들의 모든 것을 나누었던 농부의 귀중한 암소를 어떻게 죽게 놔 둘 수 있나요? 그러자 늙은 천사가 대답했다. "부자집에서 잘때 난 벽속에 금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 그래서 나는 그 금을 찾지 못하게 구멍을 막은걸세. 그런데 어제밤 우리가 농부의 집에서 잘 때는 죽음의 천사가 그의 아내를 데려 가려고 왔었네. 그래서 내가 대신 암소를 데려가라고 했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살다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도저히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날 선 칼이 되어 자신과 주변을 상처 입히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때가 많습니다.  
영동선 2016.11.29 조회수 3642 댓글 2

[자유게시판] 그날은 비가 왔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께 드문드문 병실에 방문 했을때였습니다. 남들보다 유달리 비를 좋아하시던 어머니... 그날도 비오는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말씀 하십니다. ''헌아 비가 참 이쁘게도 내린다. 빗소리도 이쁘겠지? 여긴 너무 높아서 이쁜 소리를 자세히 들을 수 없구나'' 어머니의 말씀을 듣기만 하던 저는 말없이 옷장에서 외투를 꺼내어 어머니께 입혀드리고 손을 붙잡고나와 차에 탔습니다. 늦은 밤이라 거리엔 차가 많지 않았고 따스한 히터바람을 틀고 조용히 주행을 하며 자동차 바퀴에 부딪혀 부서지는 빗방울의 노랫소리를 들려 드렸고 유리창에 여러놈이 붙어 제법 까불며 아우성치는 빗방울을 보여드렸으며 평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어 저도 좋아하게 되었던 나나무스쿠리의 over and over라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목적지도 없었고 대화도 없었고 같은 음악만 연속으로 1시간가량 반복해서 듣다가 그렇게 병실로 돌아와서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잠드시는 어머니를 보고나서야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고 그날은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병실에 나란히 누워 파란하늘만 바라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입을 여십니다. ''헌아 그때처럼 너랑 빗소리 들으며 음악도 듣고 싶은데 그러기엔 날이 너무 화창하다. 그치?'' 골똘히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어머니께 외투를 입혀드리고 손붙잡고 차를타고 무작정 운전했습니다. ''비도 안오는데 어디가는거니?'' ''엄마 빗소리 듣고 싶다며....들려주려 가는거야'' 도착한곳은 주유소였습니다. 어리둥절해 하실 틈도 없이 곧장 자동화세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악역시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over and over를 들려드렸죠 몇분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두 모자가 만끽하긴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물소리와 음악소리에 빙그레 웃으시며 제 얼굴을 쓰다듬으시고는 ''여자 마음을 아는 녀석이네, 이렇게 이쁨받고 살아야한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가끔 세차장에서 물소리를 듣노라면 그때가 생각나지만 차마 음악은 틀지 못하겠더군요 그 자리에서 목 놓아 울어 버릴까봐.... 비오는 날을 가장 싫어했던 저는 날씨중에 비가 쏟아지는 날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맑은 날엔 이따금씩 깨끗한 차를 일부러 세차장에 밀어 넣습니다. 그때처럼 하늘에서도 빙그레 웃으실까봐....  
어머니 2016.11.29 조회수 3255 댓글 0